5 시청과 감상

That's 70s show

레귤레이터 2016. 3. 2. 00:04
요즘 넷플릭스로 70년대 쇼를 매우 재밌게 보고 있다. 한참 봤어도 이제 시즌2 중반인데 이게 시즌 8까지 있다니 ㅎㅎㅎㅎ





  • 에릭 포먼 (토퍼 그레이스)
술과 여자에 관심이 많으며 염원하던 차를 손에 넣어 좋아 어쩔 줄 몰라 하며 친구들과 인기 아티스트의 콘서트를 찾아 다니는 평범한 소년. 이웃에 사는 소꿉친구 도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으면서도 천성인 둔한 성격에 이런 것이 서툴러 좀처럼 발전하지 않는다.
  • 도나 핀시오티 (로라 프레폰)
포만가의 이웃에 사는 에릭의 소꿉친구. 에릭의 집에 모이는 친구들 중의 한 명으로 갑자기 키스를 하거나 생일 선물을 보내기도 하는가 하면 농구 등의 승부에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는 등 에릭을 여유있게 리드하고 있다.
  • 마이클 켈소 (애쉬튼 커쳐)
에릭의 친구. 외모는 멋지지만 머리는 텅 비었다. 에릭과 함께 본 아르바이트 면접에서도 어디에도 쓸 데가 없다며 혼자만 떨어진다. 제멋대로인 여자친구 재키와 헤어지고 싶다면 입버릇처럼 친구들에게 늘어놓으면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재키의 페이스에 휘말린다.
  • 재키 버크하트 (밀라 쿠니스)
마이클의 여자친구. 치장하는 것 외엔 관심이 없고 항상 제멋대로 행동해 마이클을 곤란하게 한다. 아버지는 햄버거 숍 경영자로 스키장 근처에 방갈로를 갖고 있다. 어머니는 부동산업자. 에릭 일로 도나에게 쓸데없는 참견을 한다.
  • 페즈 (윌머 발데라마)
에릭의 친구로 교환학생. 미국의 문화를 식욕으로 흡수하고 있으며 친구가 하는 것을 바로 따라서 행동하려 한다. 덜 떨어지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나게 하지만, 스티븐이 도나를 좋아하는 것을 눈치채거나 게이 남자를 구분하는 등 날카로운 면도 있다.
  • 스티븐 하이드 (대니 매스터슨)
에릭의 친구. 그의 말에 따르면 세상의 모든 것은 나름대로 음모가 소용돌이 치고 있다. 아버지가 실종되어 어머니와 둘이 산다. 사실은 도나를 좋아해서 나이트 클럽에서 함께 춤추기 위해 키티에게 특훈을 받기도 하지만 희망은 그다지 보이지 않는다.
  • 레드 포먼 (커트우드 스미스)
에릭의 아버지. 엄격하고 에릭이 반항할 여지조차 주지 않는다. 공장에서 일하지만 근로시간이 삭감되어 한가롭게 지낸다. 그 때문에 대통령이 포인트 플레전트에 방문했을 때 노동자계급의 피해자로서 집회에서 질문을 하는 대표로 뽑히기도 한다.
  • 키티 포먼 (데브라 조 럽)
에릭의 어머니. 근처 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한다. 음식을 잘하며 밝고 파티 여는 것을 좋아한다. 에릭이 고등학생이 되었지만 여전히 너무나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하며 아이취급 한다. 70년대의 전형적인 어머니.



이상은 드조위키의 등장인물 설명이고 개인적으로는 하이드에게 정이 많이 간다. 그 나이였을 적 비슷하게 정부 불신 + 여자 뺏김(ㅎㅎ) 흙수저 전락 등의 일을 겪었기 때문에. 궁금해서 여러가지 찾아보는데 배우들 근황은 미리 보지 않는게 나을 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