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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전에도 뽐뿌로 재미를 본 기억이 거의 없는데, F/W 의류의 경우 역시즌 구입을 하면 할인폭이 크다는 걸 생각해 조금 뒤져 봤더니 적당한 물건이 있어 구입했습니다. 등산복 스타일 정말 안 좋아해서 쳐다도 안 보는데(거의 안가는 산에 갈때만 입는 것은 세트로 갖고는 있습니다) 날 차가워질때 간단하게 위에 입을 자켓은 하나쯤 있어도 될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뽐뿌질이 그래서 좋다지만 가격이 무려 25450원입니다. 요즘 아웃도어 브랜드가 동반 부진하고 있고 특히 오프로드는 가두 매장이 여럿 폐업하고 있죠. 이 제품도 재고처리 수준으로 떨어내는 것 같기도 합니다. 망해줘서 고마워 저는 홈앤쇼핑에서 샀고 배송 준비중이 5일 넘게 계속 되다가 막상 받으니 100사이즈가 제 생각보다 조금 큰 감이 있습니다. 제가 174센티미터에 75킬로그램으로 다소 다부진 체격인데 체지방률 18% 100사이즈가 제 생각보다 조금 더 여유가 있네요. 꼭 맞게 입으시는 분들은 한 사이즈 다운해서 주문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입어 보니 사이즈가 이것 보다 작으면 보기 싫을 거 같아서 그대로 입기로 합니다.




​전체 샷입니다. 사진보다는 실물이 약간 더 광택감이 있습니다. 하단 밝은 색 부분은 꽤 많은 사람들이 찾는 ma-1 자켓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두께는 일반적인 바람막이보다는 조금 두껍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네요. 기온 22도인 현재 입어 보니 좋습니다. 참고로 발수기능이 있다고 하네요.






​상단 왼쪽 주머니 확대 샷입니다. 오프로드 로고 밑 부분에 단추가 숨겨져 있는데 실루엣으로 보입니다. 똑딱이 단추입니다.





​안감입니다. 사진에는 조금밖에 안 찍혔지만 왼쪽에 속주머니 지퍼가 달려 있고 이런 류의 자켓이 다들 그렇듯 안감이 몸에 닿는 느낌은 나쁘지 않습니다.






​후드 끝부분에는 모자처럼 챙이 달려 있어 등산시나 일상 생활때 약간의 비가 오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예쁜 디테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왼쪽 상단 주머니를 더 크게 찍어 봤습니다. 전투복의 건빵 주머니 처럼 튀어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하단 주머니 부분입니다. 저렇게 대각선으로 손을 넣을 수 있는 옷이 실용적이고 편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나쁘진 않은데 가격표처럼 99000원이면 안 샀을 것 같습니다 ^^






​소매는 똑딱이 단추 두개가 달려 있어서 폭을 조절 할 수 있습니다.






​단추 확대 사진입니다.






후드 조절 단추 확대사진입니다.







실물로 받고 약간 실망을 했는데 이 프로덕트 사진을 보니 이유를 알겠네요. 색상 차이가 좀 많이 납니다. 사이즈 감과 디자인은 그냥 저냥 괜찮은데 실제 색상이 이 사진과 같았다면 좋았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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